진해 남문. 본가에 잠깐 들렀는데, 급하게 노트를 샀어야 했다.
문구점 찾다가 걸어서 5분 거리에 무인문구점 발견.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는 내부.
학교 근처 문구점에는 역시 과자가 빠질 수 없다.
우리 때 먹던 옛날 불량 식품도 그대로 있고 외국(?) 과자가 많이 추가된 듯.
펜이랑 노트는 종류별로 다 있었다.
두꺼운 줄선 노트로 구입!
(요즘 실내화 되게 좋아졌다.. 통풍도 되고...)
사장님이 꼼꼼하신듯하다. 포스트잇에 보면 애들 요청사항이 가득...
요즘 아가들이 뭘 좋아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듯..!
다음에 조카 선물 사러 한번 와야겠다.
진해 남문에 오면 나름 있을 건 다 있는 느낌이긴 했지만 잘 갖춰져있는 문구점 찾기가 어려웠는데
좋은 장소 하나 발견!
진해 남문 무인 문구점 플레이그라운드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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