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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

자기경영, 성장을 위한 10가지 방법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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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기경영
국내도서
저자 : 피터 드러커 외(Peter F. Drucker) / 윤원섭역
출판 : 매경출판(매일경제신문사)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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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기경영'을 고르기 전에]

'경영'에 관심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비록 전공은 예술관련 학과였지만 어떤 분야에서도 전략적 경영이 없다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 현재 구상중인 사업을 위해서 '경영'을 공부하고자 여러 자료들을 찾아봤습니다.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기경영'을 고른 이유]

'경영'에 관한 책들을 둘러보던 중 '자기경영'이 눈에 띄었습니다. 경영의 원리를 가장 잘 실험해볼 수 있으며 결과물을 바로바로 느낄 수 있는 분야는 바로 '자기 경영'입니다.

 

그래서 이 도서를 통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작성하는 지식인들은 자신을 어떻게 경영하는지 그 방법론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각 챕터별로 짧게 구성돼 있어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Bonus Article까지 포함해 총 11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챕터의 내용을 정리해 올려보고자 합니다. 

 

 

 

 

[‘자기경영, 피터 드리커'를 읽고 배운 것들]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강점을 알아야한다. 
인간은 자신의 강점으로부터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 
약점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는 없다.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기경영, P.37

자신의 강점으로 성과를 발휘하고 부가가치를 발휘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강점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피드백 분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피드백 분석
당신의 강점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피드백을 분석하는 것이다. 
당신이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중요한 행동을 할 때면 어떤 일이 미래에 일어날지 예상되는 바를 적어두라.
9개월 혹은 1년 뒤, 실제 결과를 당신의 전망과 비교해 보라.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기경영, P.37

피드백 분석 후에는 몇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항은 피드백 분석을 통해 

1)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것인지 

2)현재 스킬을 개선할 것인지

파악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남들보다 더 뛰어나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나는 어떻게 일을 하나?

일하는 방식
사람들은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함으로써 결과를 내듯,
그들이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일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다.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기경영 P.42

이 챕터를 읽고 처음으로 저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자는 몇 가지 물음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알아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1. 나는 읽는 사람인가, 듣는 사람인가?

2. 나는 어떻게 배우는가?

    1) 글을 쓰면서 배우는 사람

    2) 행동을 함으로써 배우는 사람

    3) 말을 함으로써 배우는 사람

3. 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서 일을 하는가,
혼자 일하는 것이 편한가?

4. 나는 의사 결정자인가, 조언자인가?

5. 나는 큰 조직에서 일을 잘하는가?
작은 조직에서 역량을 발휘하는가?

 

이 질문들의 결론은 자신을 바꾸는데에 있지 않습니다. 이 일하는 방식을 토대로 스스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의 일을 맡아야 합니다. 자신을 바꾼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 나의 가치는 무엇인가?

개인의 가치
개인의 가치 체제와 조직의 가치 체제가 
양립할 수 없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면
해당 직원은 좌절하게 되고
성과를 낼 수 없게 된다. 
...(중략)...
개인의 가치와 조직의 가치가 같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두 가지는 공존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야 한다.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기경영 p.51, 53

스스로의 가치를 파악하는데 노력을 쏟고 함께 일하는 기업의 가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파악해야합니다. 

 

-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은 
20대 중반이 훨씬 지날 때까지도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모른다. 
...(중략)...
자신이 큰 조직에서 성과를 내지 못함을 알게 된 사람은
그런 조직의 일자리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자신이 의사결정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사람은
의사 결정 업무에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기경영 p.55 

20대 중반에, 스스로의 위치를 알지 못하고 호기심이 가는 '분야'에 인턴을 하거나 친한 사람과 함께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등 기준을 자신에 두지 않고 '기회'에 두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일단 시작 해보자고 시작했던 분야에서 몇 번 일이 틀어지고 나니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었는데요. 

자신의 강점, 일하는 방식, 가치를 알고난 이후에 기준을 나에게 두고 앞으로의 커리어를 결정해야한다는 것을 과거의 경험에 적용하며 제대로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 나는 무엇에 기여해야 하나? 

'나의 기여는 무엇이어야 하나?'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식 근로자들은 세 가지 항목을 검토해야 한다. 
1) 현 상황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2) 나의 강점, 일하는 방식, 그리고 나의 가치를 감안할 때,
내가 최대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3) 차별화하기 위해 어떤 결과를 달성해야 하는가? 

특정한 상황에서 프로젝트를 경영해야할 때는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단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차별화를 위해 특정 목표를 설정합니다. 이 때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워야 합니다. 도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온 힘을 다해서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목표는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 전과 다른 '차이'를 창출해야하며 가시적이고 최대한 측정 가능해야만 합니다. 이를 통해서 행동이 시작됩니다.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시작할지 그리고 목표와 시한까지 나오게 계획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나의 삶의 변화는?]

- 자기 경영의 범위는 확장 가능하다.

강점, 일하는 방식, 가치, 기여해야할 결과

어떤 개인 혹은 조직에게도 이 4가지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물론 다른 부분들도 소개하고 있긴 했지만 결국 자기 자신을 바라보며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중에는 자신의 팀원, 조직에게 확장할 수 있을 때효과적으로 경영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여유를 갖고 스스로를 파악하자

저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리할 시간 없이 학교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다른 외주 작업들에 치여서 정신없이 일해왔습니다. 아마 바쁜 일상을 보내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와 같이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놓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의 내용들을 표로 작성해 주기적으로 기록해볼 생각입니다. 

 

기회가 되면 블로그에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책을 고르기 전에 참고할 점]

<하버트 비즈니스 리뷰>에 실렸던 글 중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10편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

목차를 보고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책제목' 목차]